시베리아에 살고있는 한국 호랑이의 모습을 담을 EBS 자연 다큐멘터리 '시베리아의 조선곡' 제작팀이 28일 러시아 연해주로 떠났다.
박수용 PD를 비롯, AD, 카메라맨 3명, 생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작팀은 연해주에 머물면서 한국 호랑이와 시라소니, 불곰, 사향노루, 흰꼬리 수리 등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생태를 추적하고고조선의 영토였던 조선곡을 찾아가 선조들의 발자취를 찾게된다.
이 제작팀은 지난해 12월 방송위원회의 작품공모 결과 대상을 차지해 1억원의 지원기금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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