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갈리] 모부투 세세 세코 대통령이 이끄는 자이르 정부 전복을 위해 정부군 최후 거점인 자이르 동부지역을 향해 공세를 계속해 왔던 반군 지도자 로랑카빌라가 8일 유엔이 마련한 휴전안수용 의사를 밝혔다고 얀 프론크 네덜란드 개발협력장관이 밝혔다.
자이르 사태 중재 활동을 벌이고 있는 프론크 장관은 카빌라가 고마에서 자신과 만나 휴전안 수용을 선언했으며 반군이 전투중단 협상에 들어갈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레온 칼리마 자이르 국방부 대변인은 자이르 정부가 반군의 휴전안 수용제의에 신중하게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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