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페루 일본대사관저 인질범들은 정부군이 대사관저를 기습하기 위해 땅굴을 파고 있다며 인질석방 협상을 중단한지 수일만에 다시 정부측과 협상을 재개하기로 9일 동의했다.반군들의 이같은 입장변화는 리마 시민 5천여명이 대사관저까지 행진하며 투팍아마루 혁명운동(MRTA)반군들에게 지난해 12월17일 이후 억류하고 있는 72명의 인질들을 석방하라고 촉구하는시위를 벌인데 이어 나온 것이다.
리마 빈민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주는 비정부 단체인 우유잔의 어머니들 이 주도한 시위에서 참가시민들은 인질들이여, 페루는 당신들을 잊지 않았다 라고 커다랗게 쓴 구호와 대형 페루 국기를앞세우고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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