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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염색공단 환경 경영에 3년간 5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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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공단이 환경친화적인 공단 조성을 위한 투자, 입주업체에 대한 서비스 강화 등을 올해주요업무로 책정, 섬유산업 구조개선을 위한 기반조성과 침체된 공단분위기 쇄신에 나섰다.염색공단은 지난연말 한국품질인증센터로부터 환경경영분야인 ISO(국제표준화기구) 14001 인증서를 획득한데 이어 이같은 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3개년간 53억원을 투입, 올 상반기부터 석탄분진 방지 시설, 오염방지 시설 구축에 착수했다.

또 작년 7월부터 중국에서 저유황탄을 들여와 공단내 열병합 발전소 연료로 사용하면서 유황배출량을 작년연말 3백50PPM(이전 4백50PPM)으로 낮춘데 이어 최근에는 2백70PPM으로 끌어 내렸다는 것이다.

염색공단은 이같은 기반시설 개선에 이어 올해중 입주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는 각종 유기약품들의성능평가를 거쳐 환경친화적인 대체품목을 찾아 이를 공동구매, 업체에 공급할 방침이다.이와함께 염색공단은 입주업체 근로자와 공단 방문객들의 교통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과 주요 시간대별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염공은 우선 대형버스 1대를 내달부터 무료로 시범운영하기로 하고 수요가 증가할 경우이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염색공단 박영철 상무는 "입주업체의 환경부담을 덜고 편의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은 사업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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