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 실태조사, 30대 모자가정 46% 최다

포항지역의 모자가정은 30대가 46%%로 가장 많으며 60세 이상은 2.5%%인 것으로 나타났다.학력은 중졸 46%%, 국졸이 37%%를 차지한 반면 대졸 이상은 2%%에 불과 저학력에 모자가정이 집중됐다.

사유별로는 배우자의 사망이 72%%로 절대다수를 차지했고 이혼 17%%, 가출등 기타가 10%%였다.

이같은 사실은 포항시가 최근 시내전역에 걸쳐 모자가정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조사결과 올해 포항지역의 모자가정은 4백35세대 1천2백62명으로 지난해보다 59세대 1백74명이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항시는 이들중 15세대는 모자보호시설에 입소시키고 나머지 대상자들은 학비지원과 직업훈련, 건강진단등의 사업을 펼쳐 자립기반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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