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신한국당 최형우(崔炯佑)고문은 상태가 갑자기 악화돼14일 0시께부터 2층 수술실에서 전두엽(前頭葉) 및 측두엽(側頭葉) 절제수술을 받은 뒤 새벽 4시5분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신경외과 정희원(丁憙源)교수가 집도한 이날 수술에서 최고문은 뇌의 일부가 부어오르는 뇌부종으로 인해 숨골이 압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두엽과 측두엽의 일부를 잘라내는 뇌압 감압수술을받았다.
정교수와 최고문의 담당의사인 노재규(盧宰圭)신경과장은 수술 후 "생각보다 상태가 좋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뇌압도 정상상태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정확한 수술 경과는 오늘 오후에 가봐야 알 수 있다"면서 "신체의 일부가 마비될수도 있고 다시 악화될 가능성도 있어 이번 주말까지는 중환자실에 머물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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