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 경유 차량에도 처음으로 환경개선 부담금이 부과됐다.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15일간을 납기로 하는 작년 하반기분 환경개선 부담금을 산정, 최근 개별 부과했다.
이번 부담금은 총 55억1천6백만원으로 작년 상반기분 52억2천만원 보다 2억8천4백만원 증가했다.그러나 새로 시작된 영업용 경유 차량 부과금이 9억6백만원이어서 이를 제외한 부과금은 사실상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상업용 건물 등의 임대 부진으로 인한 연료 사용 감소 때문으로 보인다고 대구시 관계자는 말했다.
부담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기관은 경북대로 2천3백여만원에 달했고, 동아스포츠 프라자, 대백프라자, 파크호텔, 우방랜드, 영남대병원,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파티마병원, (주)유성 등 순으로 각각 1천만~2천만원씩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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