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철은 14일 포항본사에서 대주주인 정부와 산업은행 관계자 및 일반주주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올해로 임기가 만료된 김만제회장과 조관행부사장등 12명의 임원중 심장섭전무와 최광웅상무를 제외한 나머지 임원진을 전원 재선임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정관변경, 임원선임, 임원보수등 8개의 안건이 부의·처리됐고 주주에 대해 사상최고인 주당 20%%의 배당률(1천원)이 결의됐다.
주주들은 또 정관변경을 통해 사외이사제를 도입키로 의결하고 최대주주인 정부가 추천한 정명식전포철회장·박용도 전상공부차관, 주주은행 추천 이석주 전한일은행장, 우리사주조합측이 추천한최형섭 전과기처장관, 외국인주주 대표 S.F.슈발리에 전뉴욕은행부회장등 모두 9명을 첫 사외이사로, 김종철 전감사원 감사위원을 사외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