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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제 종교계 반대움직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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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제 가능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불교.천주교.기독교등 종교계의 반대움직임이 확산되고있다.특히 각 종교단체들은 인간복제 실험금지를 위한 입법청원을 제출하는등 반대움직임을 가속화시키고있다.

대구불교산악회(지도스님 묵연)와 불교계 생명나눔 운동 대구경북지부는 15일 "복제인간은 과학이 저지르는 최대의 죄악"이라 규정하고 '복제실험 반대를 위한 대시민 캠페인을 벌여나갈 것'이란 요지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영남불교대학 우학스님은 "동물복제등을 통해 인간 스스로가 창조주의 자리에 서려는 발상은 인간의 자멸을 초래할 것"이라며 "법회등을 통해 비윤리적.비종교적 행위에 대한 입법청원 여론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천주교대구대교구는 17일 경주에서 열리는 생명보전 종교인협의회에서 '인간복제 금지를 위한 반대운동'을 회의안건으로 상정,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지난 7일 "생명복제는 윤리도덕의 기반이 되는 인간생명과 인격의 존엄성에 정면으로 배치될 뿐 아니라 가정의 질서를 파괴해여러 악폐를 몰고올 것"이라며 인간복제 실험금지법 제정을 위한 청원서를 청와대에 발송했다.이밖에 YMCA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는 6개 환경.종교단체와 연대, 유전제복제 금지를 위한 '국가생명윤리위원회'설립과 모든 종류의 유전자 복제를 통제할 법적 제도적 장치마련을 위한 시민입법청원운동을 벌이고있다.〈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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