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조선왕조특수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변화무쌍한 시청자들의 기호를 한발 앞서 파악한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낸 과실이라는 평가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대하사극 '용의 눈물'과 '역사추리'라는 이름으로 방영되다 봄철개편으로 명칭을 바꾼 역사다큐멘터리 'TV조선왕조실록'등 2편.
특히 '용의 눈물'은 조선 건국초기의 권력암투가 현재의 정국상황과 맞물리면서 수직적인 인기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TV조선왕조실록'은 그 전신인 '역사추리'가 조선시대만을 다룰수 밖에 없다는 한계를 깨닫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예 서점가를 강타했던 조선왕조실록붐을 활용한 경우.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보고에 담겨 있는 무궁무진한 '역사의 광맥'을 하나 하나 캐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관련, 'TV조선왕조실록'은 오는 18일 밤 10시15분 '조선'이라는 국호가 정해지기 까지의 내밀한 사연을 알아보는 '조선을 국호로 정한 까닭은?'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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