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내 초선모임인 시월회(총무 유용태의원)는 "당은 당의 안정과 예측가능한 정치구현을 위해 향후 정치일정을 조속히 확정하여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월회는 18일 오전 여의도당사로 이회창대표를 방문, 전날 24명의 의원들이 토론끝에 마련한 6개항의 건의문을 통해 이같이 촉구했다.
또 시월회는 이 건의문에서 "신임 대표위원은 당내 후보경선 과정의 민주성, 공정성, 투명성확보를 위하여 당내 중립적인 인사들로 대통령후보경선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선에 관한 모든 권한을 이 위원회에 위임하도록 제안한다"고 밝혔다.
시월회는 이어 "신한국당내 모든 인사들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당을 만들기 위하여 당의 내분이나 분란으로 비치는 그 어떠한 언행도 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월회는 또 당정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을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전국 지구당위원장회의를 개최할 것을 함께 요구했고 경선후유증으로 당이 분열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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