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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부문세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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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백화점 세일기간 규제가 풀리는 가운데 세일기간및 방법을 두고 고민해온 대구 동아 등지역백화점들이 최근 올해 세일을 '정기세일고수·부문세일강화'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연중세일을 실시할 경우 이익률 감소로 채산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데다 세일에 대한 기대심리도 증가해 평상시 구매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는 것. 그렇다고 정기세일만 고집할 경우 2년째 접어드는 경기불황국면에서 자칫 매출급감으로 경영난에 몰릴 위험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동아백화점 한 관계자는 "'매출'과 '수익성'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며 "매출과 수익성을 충분히고려한 세일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동아백화점은 정기세일은 현행 연 50일을지키는 한편 미국 일본 등 선진국처럼 상품군별 아이템별 부문세일을 늘리는 방향으로 올해 세일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세일이 없는 달에는 계절과 이슈에 맞는 제화 의류 준보석 등 상품군별 세일과 혼수 휴가입학 등 아이템별 세일을 강화하며 상설할인매장과 기획전을 수시로 열어 고객이 선택적으로 신상품과 기획상품을 저렴한 값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백화점도 올해 세일방향을 정기세일을 가능한 한 지키는 한편 상품군별 층별 부문세일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 기간및 횟수제한이 없어진 경품제공행사 카드회원우대전 등 각종 사은행사도 수시로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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