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대구의 벚꽃은 예년보다 일주일정도 이른 29일에 꽃망울을 터뜨린다.벚꽃이 피는 시기는 2월 이후 기온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올 2월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조금 높았고 3월에는 2~4도나 더 높아 벚꽃이 속히 속살을 드러낸다.
서귀포가 21일 꽃을 피우는 것을 시작으로 부산 23일, 대구 29일, 포항 30일, 광주 다음달 1일, 전주 4일, 청주 6일, 서울 8일에 각각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구기상대는 18일 "꽃샘추위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겠다"며 "3월 하순에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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