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에서 학생운동 방향과 관련 '이상보다는 현실', '투쟁위주노선지양', '민주적인 학생조직운영', '교육환경개선'등의 개혁과제를 들고 기존의 한총련노선에 반대입장을 표시했다는 기사를접하고 참으로 올바른 선택을 한 우리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세계의 흐름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고, 이념이 무너진 지금도 우리의 대학은 아직까지도 이념의 볼모가 되어 학생운동을 투쟁위주로 인식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제는 우리의 대학도 투쟁의 상아탑이 아닌 공부하고 연구하는 상아탑이 되도록 올바른 학생운동을 해주기 바라며, 한총련의 개혁을 주창한 지역대학 총학생회 간부들의 용기와 바른 선택에마음으로부터 찬사를 보낸다.
이맹호(대구시 중구 대봉동)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