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에서 학생운동 방향과 관련 '이상보다는 현실', '투쟁위주노선지양', '민주적인 학생조직운영', '교육환경개선'등의 개혁과제를 들고 기존의 한총련노선에 반대입장을 표시했다는 기사를접하고 참으로 올바른 선택을 한 우리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세계의 흐름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고, 이념이 무너진 지금도 우리의 대학은 아직까지도 이념의 볼모가 되어 학생운동을 투쟁위주로 인식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제는 우리의 대학도 투쟁의 상아탑이 아닌 공부하고 연구하는 상아탑이 되도록 올바른 학생운동을 해주기 바라며, 한총련의 개혁을 주창한 지역대학 총학생회 간부들의 용기와 바른 선택에마음으로부터 찬사를 보낸다.
이맹호(대구시 중구 대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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