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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피라미드 국내 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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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외사부(유성수부장검사)는 19일 미국에 본거지를 둔 금융상품 다단계 피라미드식 판매조직 '테라 리브라'(TERRA LIBRA)및 PILL사의 국내 조직 총책 공철진씨(49.무역업)등 6명을방문판매및 모집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최성기씨(49.레스토랑경영)등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공씨등은 일정 가입금을 납부한뒤 피라미드 형태로 하부 가입자들을 모집해 오는규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보너스 또는 수익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현혹시켜 1천2백여명의 회원을 가입시킨 혐의다.

테라 리브라조직의 경우 회원이 가입비로 1백89달러를 내고 미국 본사에 송금하고 난뒤 가입시키는 1단계 회원 1인당 퀵 보너스 명목으로 50달러씩과 매월 수익 보상금 2달러씩을 지급받는다는보상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검찰조사결과 드러났다.

1단계에서 4명을 가입시키면 1인당 50달러씩 2백달러와 매월 보상금 2달러를 합쳐 2백2달러를 받게돼 최초 가입비를 넘는 보상금을 취할수 있고 하부 가입자 4명이 순차적으로 5단계까지 가입이이뤄질 경우 퀵 보너스와 매월 수익보상금 1만2천7백64달러를 받게 되는 계산법을 이용해 왔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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