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자동차는 지난 31개월동안 총개발비 4천억원을 들인 중형 신차'레간자(Leganza)'를 내놓고다음달 1일 신차발표회를 대구 파크호텔에서 열기로 했다.
대우자동차에 따르면 레간자는 개발 초기단계부터 도요타 캄리·혼다 어코드·폭스바겐 파사트등 세계적인 중형 베스트셀러카를 경쟁차종으로 선정, 벤치마킹을 통해 비교우위를 가지도록 제작된 대우의 야심작.
레간자에 장착된 엔진은 대우가 자체개발한 고성능 고효율의 'D-TEC' 엔진으로 배기량 1,800cc와 2,000cc의 DOHC와 SOHC 네 종류. 특히 2,000cc DOHC 엔진은 호주 GM 홀덴사의 엔진본체를 기본으로 새로 개발한 흡·배기기관, 엔진제어시스템을 적용, 최고출력 146마력, 최고속도206km/h로 동급 최고의 성능이다.
레간자는 또 하나의 벨트로 엔진을 구동시키는 '원 벨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유체봉입형 엔진 마운트를 장착해 엔진 진동소음을 억제하고 대쉬패널을 9층구조로 제작, 소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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