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주운전자 차로 착각 반대로 달려 택시와 "쾅"

○…술을 마신 운전자가 착각을 일으켜 반대 차로로 질주하다 마주오던 택시와 정면 충돌해 3명이 중상을 입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

21일 오전 6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덕식당 앞 앞산순환도로에서 박모씨(37·달서구 진천동)가 몰던 에스페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계속 달리다 마주 오던 영업용택시(권혁대·28)와 정면으로 충돌.

사고 당시 박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6이 나왔으며 이 사고로 박씨와 택시 기사 권씨, 승객 서모씨(28)등이 중상을 입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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