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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공중전화 24일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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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공중전화가 개통된다.

동도의 독도경비대원 내무반에 설치될 카드식공중전화와 착신전용전화의 번호는 (0566) 791-0001번.

지난달 공모로 확정된 독도전화번호의 전소유자인 이서연씨(29·울릉읍 도동3리 일번지식당주인)는 "온국민의 머리속에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번호를 양보했으며 한국통신은 7777번을 대신 부여했다.

한국통신대구본부(본부장 김동호)는 24일 헬기편으로 독도를 방문, 독도 공중전화 개통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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