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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경월이 '호화멤버'를 자랑하는 상무를 제압하고 제10회 연맹회장기 전국실업핸드볼대회 남자부 패권을 차지했다.

두산경월은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더블매치 2차전에서 문병욱(5골), 이학면(4골) '쌍포'의 맹활약에 힘입어 상무에 20대19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경월은 더블매치 두 게임을 모두 승리로 장식, 지난해 말 96핸드볼큰잔치에서 아쉽게상무에 우승컵을 빼앗겼던 것을 3개월만에 깨끗이 설욕했다.

앞서 벌어진 여자부 풀리그 경기에서 대구시청은 제일화재를 7전전패로 추락시키며 27대21로 승리, 5승2패로 마감했으며 코칭스태프 개편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인 금강고려도 청주시청을 27대22로 제압, 3승을 기록했다.

한편 대회 남녀 최우수선수(MVP)로는 두산경월의 골게터 백상서와 동성제약의 명수문장 이남수가 각각 선정됐다.

◇20일 전적(최종일)

△여자부 풀리그

금강고려 27-22 청주시청

(3승2무2패) (2승5패)

대구시청 27-21 제일화재

(5승2패) (7패)

진주햄 24-23 종근당

(4승3패) (5승2패)

△남자부 더블매치

두산경월 20-19 상무

(2승) (2패)

◇20일 전적(최종일)

△여자부 풀리그

◇최종순위

①동성제약 6승1무(승점 13점) ②종근당 5승2패(10점) 대구시청〃(10점·이상 승자승) ④금강고려 3승2무2패(8점) ⑤진주햄 4승3패(8점·이상 승자승) ⑥청주시청 2승5패(4점) ⑦광주시청 1승1무5패(3점) ⑧ 제일화재 7패(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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