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뒤 아내가 음독자살한 것을 비관하던 30대가장이 4살바기 딸을 목졸라 죽이고 아내의무덤 옆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562의6 계명산주유소(주인 김성희.33) 내실에서 김씨의 딸 자영양(4)이 숨져 있고 인근 벽제시립묘지 기슭에서 김씨가 소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김씨의 어머니 김노음쇠씨(5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어머니 김씨는 "아침 늦게까지 주유소에 인기척이 없어 내실에 들어가 보니 자영이가 목이 졸린채 숨져 있었다"며 "주위를 둘러보니 아들은 주유소에서 2백여m 떨어진 벽제시립묘지 며느리의무덤가 소나무에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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