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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치과 의료행위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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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농촌지역에서 무면허 치과 의료행위가 극성을 부리자 합천치과의사회(회장 안중환)가 포상금까지 걸고 '돌팔이 의사'들을 뿌리 뽑겠다며 나섰다.

치과의사회에 따르면 농촌 주민들이 고령화되면서 치과질환자가 늘자 무면허 의료업자들이 읍·면 마을을 돌며 부정 의료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것.

게다가 일부의 경우 자신의 집에 버젓이 각종 의료기구를 차려놓고 명문대학 출신의 치과의사로행세하며 농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것이다.

합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주민의 신고로 자신의 집에 의료기구를 비치해 두고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의치 및 틀니 7개조를 제작, 44만원을 받은 남모씨(57·합천군 쌍백면)를 의료법위반 혐의로구속시키기도 했다.

합천 치과의사회는 '돌팔이 의사를 신고 합시다'라는 광고로 50만원의 포상금을 걸어두고 있다.〈鄭光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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