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서문시장 화장실들 관리상태 불결 '불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랜만에 서문시장을 갔다.

동네 시장이나 상가보다는 상품의 종류도 많고 가격면에서도 저렴했다. 그러나 기분좋게 쇼핑을하던 나는 화장실에서 기분을 잡쳐버렸다.

누구나 서문시장을 찾을 때마다 한두번 정도는 가보았을 화장실의 모습은 실망 그 자체였다.예부터 그 집안의 살림을 보려면 화장실을 봐야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서문프라자내에 있는화장실은 어두컴컴한 조명과 불결한 관리상태가 고객들에게 불쾌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서문시장이 현대식 백화점에 밀리지 않으려면 우선 화장실부터 새단장을 해야할 것 같았다.김미경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