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전국소년체전 예선전을 겸해 열린 97대구소년체전 3일째 마지막날 부진을 보이던 육상에서모두 5개의 대회신기록과 1개의 대회타이기록이 나왔다.
화원 이진선은 28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계속된 이번대회 여초등부 800m에서 2분25초5(종전대회기록 2분36초3)를 기록하며 골인,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초등 800m에 출전, 2위와 3위에 오른 관천 송봉희(2분36초)와 성명 이혜진(2분36초3) 역시 대회신기록 및 대회타이기록을 하나씩 보탰다. 죽전 최은숙은 여초등 200m(28초4)에서, 칠곡 김미란은 여초등 포환던지기(14m7cm)에서 대회신기록을 추가했다.
남초등부에서는 멀리뛰기에 출전한 죽전 박종철이 종전 대회기록보다 10㎝ 앞선 5m4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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