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정가 출사시사 반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수성(李壽成) 신한국당 상임고문의 경선출마 시사를 접한 지역 정가는 1일 여야에 따라 환영과경계심이 엇갈렸다.

여당은 'TK출신으로 분류돼온 이고문의 출사표는 지역에서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반색했다.이에 반해 야당은 궁지에 몰려있던 여당이 세회복하는 사태가 오는 게 아니냐면서도 애써 담담해했다.

신한국당 대구.경북 지부는 이고문의 이번 지역방문에 의미를 두려는 기색. 광범위한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알려진만큼 영남권 주자로 손색없다는 평가다.

도지부 박달출 처장은 "대구.경북에서 이고문보다 더 선거운동하기 좋은 인물이 있겠느냐"고 했다. 박처장은 그러나 당 공천없이 출마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자민련 국민회의 등은 이고문의 평가절하에 부심했다.

자민련 대구지부 김영호 처장은 "학자출신으로 지도자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본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혹평했다.

국민회의 대구지부 김충환 정책실장은 "이고문이 진짜 TK사람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공격하면서도 "출마할 경우 대구.경북 표를 많이 가져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李相勳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