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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강제징용 26명 명단 추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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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일본 군마현에 강제징용 됐다 불귀의 객이 된 한국인과 그들의 자손 26명의 명단이 새롭게 공개됐다.

이곳 출신으로 한국인 강제징용 실태조사를 하고 있는 이노우에 테루오(67.猪上輝雄)씨는 한일과거청산 운동본부(상임의장 김명윤)가 3일 서울 YMCA에서 개최한 '밝혀지지 않은 일제 잔학상과유해명단 공개 발표회'에서 징용에 끌려갔다 일제패망전후에 사망한 뒤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23명 등 26인의 유해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부는 소화 18년부터 26년(1943~51년)까지 利根郡 桃野村 (현 月夜野町) 役場(동사무소에 해당)이 기록한 '매화장 인가원부'(埋火葬認可原簿)에서 발췌한 것이다.

복사본인 이 명부에 따르면 본명이 '귀동이'로 보이는 谷山貴同은 본적이 전북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 18번지로 1913년 10월23일 태어나 태평양전쟁 말기던 1943년9월2일 췌장파열로 숨졌으며 직업란에 토목공이라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징용노무자로 추정된다.

한일과거청산 범국민운동본부는 이 명단을 토대로 이들 징용자들의 국내 유가족을 찾아내 유해봉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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