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들은 경제면을 가장 먼저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취업전문업체 (주)리크루트가 대학 4년생 1천4백95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신문구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문구독시 가장 먼저 보는 지면에 대해 경제면을 꼽은 학생들이 전체의42.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치(23.5%%), 사회(19.4%%), 스포츠(6.6%%), 문화(2.9%%), 국제(2.7%%), 기타(1.3%%), 무응답(1.3%%) 등 순이었다.
이처럼 대학생들이 경제면을 가장 먼저 보는 것은 갈수록 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다 최근 우리 경제가 극도로 어려워지면서 '경제 살리기'가 가장 큰 이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경제기사 이해정도에 대해서는 대체로 이해한다(69.9%%)와 완벽하게 이해한다(8.4%%)고답한 학생들이 전체의 78.3%%였지만 다소 어렵다(18.4%%)와 매우 어렵다(1.6%%)라고 답한 경우도 20%%나 돼 응답자 5명 가운데 1명 꼴로 경제기사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