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농지전용허가의 대폭 강화로 읍면동의 농지는 거래가 격감하고 값이 뚝 떨어지는 반면 건축이 가능한 대지는 상승세를 보이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포항지역 부동산 업계 및 농민들에 따르면 일반 숙박시설을 비롯 근린생활시설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등의 농지전용허가가 올 1월부터 대폭 제한된 후 종전 평당 20만-30만원을 호가하던 해안가 준농림 농지값이 3개월사이 평당 5만-10만원 으로 떨어지는 등 읍면동의 농지값 하락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농어촌 지역에 건축이 가능한 대지는 종전 평당 20만-50만원에서 30만-1백만원으로 치솟으며 매물이 나오기가 바쁘게 거래돼 대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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