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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파랑새는 있다 병달역 이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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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촬영갔을때 구경온 사람들이 '주인공은 언제 오느냐'고 물었을때 가장 당황스러웠습니다"신인탤런트 이상인(27). KBS2 '파랑새는 있다'(연출 전산)로 주말 안방에 훈훈한 인정을 피워낸다. 누가 보아도 볼품없는 병달. 그러나 무술에 능하고 맑디 맑은 영혼의 소유자다. 이상인은 병달이 자신의 분신이라고 한다. "비슷한 점이 많아요. 저도 대학교때 '한국얼 연수회'라는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단전호흡을 배우고 명상에 빠졌거든요"

병달은 나이트클럽에서 차력쇼를 하면서 '작부의 딸' 봉미(정선경)와순수한 영혼을 주고받는다.신인답지 않은 연기와 자연스런 경상도 사투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향이 경남 밀양이라 경상도 사투리는 자신있습니다" 아버지는 기공연구가.

KBS 18기 탤런트. 고려대 경영학과 재학중. 회계사시험을 준비하다 지난해 슈퍼탤런트대회로 입문했다.

1년만에 주연을 따낸 것이 믿기지 않는다. 지난 1월 전산PD로부터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4월 7일 첫 촬영때 캐스팅이 확정된 것을 알았죠. 조상님의 음덕이고 천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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