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내서 처음으로 청송군이 경제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군청사를 중심으로 반경 1㎞이내 승용차안타기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승용차대신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달들어 시작한 이 운동에는 30여명의 직원들이 승용차대신 자전거를 구입, 출퇴근하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유류대등 절감과 건강생활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청송군은 승용차 안타기운동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자 이 운동을범군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동시에 자전거타기를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지난 15일부터 자전거를 구입, 출퇴근하고 있는 윤기중문화공보실장등 직원들은 적당한 아침운동이 되고 있어 업무추진도 잘 되고 기분마저 상쾌하다면서 계속 자전거를 타겠다고 말했다.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은 승용차 구입보다는 세금도 없는 자전거를 구입, 전가족이 자전거를 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상당액의 승용차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고 건강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는 자전거타기운동을승용차 안타기운동과 병행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청송·金基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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