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AFPDPA연합] 13일 시작된 스리랑카 정부군의 대대적인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 반군토벌작전으로 1백명 이상의 반군들이 사망했다고 스리랑카군이 15일 공식 발표했다.군 성명은 또 반군 근거지인 북부 바부니야 지역에 대한 진격작전 과정에서 정부군도 18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반군은 그러나 이같은 정부군의 사망자 발표에 대해 반군 사망자는 17명에 불과하며 80명 이상의정부군이 사망했다고 반박했다.
정부군은 14일 공격으로 북부 소도시인 오만타이를 장악했으며 작전 개시 3일째인 15일에도 장거리포와 전투기등을 동원, 대대적인 공격을 재개했다고 군 소식통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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