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 특혜비리사건 결심공판이 19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30부(재판장손지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정태수(鄭泰守)-보근(譜根) 한보그룹총회장-회장 부자 등 피고인11명에 대한 검찰의 구형이 이루어진다.
재판부는 이날 남은 증거조사 절차를 마친뒤 △검찰의 논고 및 구형 △변호인 최후변론 △피고인최후진술 순으로 진행, 오전중 공판을 마무리하고 선고공판 기일을 지정할 방침이다.이날 공판에는 정씨 부자를 비롯해 홍인길·황병태·정재철·권노갑의원, 김우석 전내무장관, 신광식·이철수 전제일은행장, 우찬목 전조흥은행장, 김종국 전한보그룹재정본부장 등 이 사건 피고인 11명이 전원 출정한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