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사목국은 24일과 25일 '97 청소년 주일'을 맞아 젊은이 축제를 대구효성가톨릭대 신학대 성김대건기념관과 가톨릭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젊은이 축제는 교황청이 지난 85년 세계 젊은이의 날을 제정함에 따라 86년이후 매년 계속된 젊은이들간 신앙 공동체의 장.
'선생님, 계시는 곳이 어디십니까?' '와서 보라'란 주제로 열리는 젊은이 축제는 청소년들의 정서와 문화를 가꾸는 축제마당과 복음화등을 목적으로 열린다.
전야 축제는 24일오후7시 김대건 기념관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사물놀이·솔리스트 등 축하공연과 촛불행진등이 밤11시까지 진행된다.
또 25일 본행사는 청소년대미사에 이어 각 참가자별로 겨루는 본당 장기자랑과 미니콘서트가 오후3시3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대구교구내 중·고등부 학생, 대학생및 교리교사·청년등이다. 문의 253-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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