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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고기' 뛰놀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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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와 쏘가리등 '청정고기'를 다시 마을앞 개울에 놀게하자'

무분별한 남획과 서식여건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민물고기를 증식시키기위한 치어방류행사가 20일 오후 낙동강 상류인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와 명호면 도천리등 두곳에서 동시에 열렸다.낙동강 상류인 춘양 명호면일대 하천은 10여년전만해도 은어와 쏘가리등 청정지역에서만 사는 물고기들에게 최상의 서식지였다.

그러나 수질오염등 서식환경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최근에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그 수가크게 줄었다.

이에따라 지역에서는 지난 95년부터 새끼은어 방류행사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도 이날 춘양면 의양리 운곡천에는 군농촌지도소 주최로 2만마리의 새끼은어가, 명호면 도천리 하천에는 면주민들에 의해 쏘가리치어 1만마리가 방류됐다.

한편 이날 치어방류행사에는 주민과 불교신자등 1백여명이 참석해 지역하천을 청정고기들의 영원한 서식지로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봉화·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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