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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스트' 8명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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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특혜대출 비리및 김현철씨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심재륜검사장)는 22일 '정태수리스트'에 오른 정치인 33명중 문정수부산시장과 국민회의 김상현, 신한국당 노승우의원을비롯해 최두환, 하근수, 정태영, 박희부, 김옥천 전의원 등 8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임춘원 전의원에 대해서는 추후 보강조사를 통해 기소여부를 결정키로 하고 나머지 24명의 정치인에 대해서는 불기소처분했다.

검찰은 정씨 리스트에 오른 정치인중 한보측으로 부터 돈을 받은 액수나 시기보다는 뇌물 혐의입증이 가능한 국정감사 무마 등 직무관련성을 사법처리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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