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가 국내 대학중 처음으로 전과목 강의에 대해 '학생 평가 의무화'를 실시, 대학가에 큰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항공대는 이번 학기부터 학부학생은 물론 대학원생이 수강하고 있는 모든 과목의 강의에 대해학생들로부터 의무적으로 평가를 받도록 했다.
평가대상과목은 1학기에 개설된 3백35개 전 교과목(학부 1백85, 대학원 1백50강좌)이며 설문은 총20여개 항목으로 설문내용은 △강의준비 충실도 △강의진도·양·교재의 적절여부 △과제물 내용과 양의 적절여부등이다.
한편 포항공대는 이같은 설문내용을 6월중순까지 학생들로부터 회수, 컴퓨터로 분석한 후 7월중순쯤 평가결과를 담당교수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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