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촉진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온 대구시와 경북도가 1백명 이상의 대규모 해외구매단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KOTRA 대구경북무역관에 따르면 경북도는 6월23일부터 26일까지 쿠웨이트를 비롯, 인도네시아루마니아 파라과이등 10개지역 70명의 구매단을 유치해 파크호텔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마련한다.
대구시도 섬유축제에 맞추어 10월 16일경(예정) 20개지역 1백50명의 구매단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상담뿐아니라 대구상품 홍보 행사도 벌인다.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 주최로 소규모로 해외구매단을 초청하는 행사는 있었으나 1백명 이상의각국 해외구매단을 초청해 종합수출상담회를 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나가서 하는 수출상담' 대신 '불러들이는 수출상담'을 시도하고 있는것은 △여러중소업체에게 수출기회를 많이 줄수 있고 △업체들이 경비와 시간을 절약할수있으며 △바이어에게 직접 생산현장을 보여줌으로써 계약고를 더욱 높일수 있고 △수출을 하지않던 업체에게도수출의 길을 열어줄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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