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전통문화를 우리가 보존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요"
자인 단오제를 앞두고 한장군놀이(중요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보존위원회 박도식회장(77)은 "향토문화를 가능한한 원형대로 후손에게 계승시키는 것이 보존회가 할 과제"라 고 했다."지난 71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기전 한동안 그 형태를 찾기 어려워 자칫 맥이 끊길 뻔했던 한장군놀이는 우리것을 지키겠다는 지역주민들의 의지덕택에 오늘에 이르렀다"고 박회장은 말한다.'한장군 놀이'가 '자인단오제'나 '자인단오한장군제'로 개칭돼 전국규모의 축제로 확대토록 하는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는 박회장은 "자인면을 중심으로 구성된 96명의 보존위원을 경산시 전역으로 늘려야한다"고 주장했다.
지금은 시에서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90년도까지는 보존위원회가 해마다 4천만~5천만원씩 돈을내 행사를 치렀다.
박회장은 "한장군놀이를 우선 영동지방의 강릉단오제와 맞먹는 영남지방 축제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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