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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술꾼도 섬진강재첩국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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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들이 속풀이 해장국으로 즐겨 찾는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인 섬진강 재첩국이 미국수출길에올랐다.

경남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 섬진강변에 있는 재첩가공업체인 섬진강물산(대표 이상일)은 맑고 깨끗한 섬진강에서 나오는 재첩을 원료로한 재첩국 캔 2백상자를 우리교민이 많은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등으로 27일 선적, 미국 수출길을 터면서 본격적인 해외판로 개척에 나섰다.건강식품으로 간장보호와 술해독작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섬진강재첩은 특이한 맛과 담백함으로 일품이지만 저장기간이 짧아 보관유통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3월 캔 에 담아 장기보존하는 방법이 개발됐었다.

섬진강 물산은 현재 미국으로부터 20만달러 상당의 수출신용장을 받아 7월까지 30t을 선적하게되며 판로를 세계각국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창원.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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