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일 대구시청에서 '신천 환경보전및 종합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수질개선과 무너미터 이용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각계인사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서 쟁점이 된 것은 신천 우안도로 건설문제. 환경 전문가들은 이 사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영남대 환경공학과 이순탁교수는 "우안도로는 계획상 동신교~경대교간 2.2km에 걸쳐 현재의 하천 폭을 잠식하는등 신천 환경을 해치고 있어 시행 자체를 재고해보아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계명대 환경공학과 김수원교수와 박상원교수도 "우안도로가 무너미터라면 몰라도 하천안까지 잠식한다면 문제가 아닐수 없다"고 말했다.신천 수질개선과 관련, 김덕일 전시의원은 "현재 2m인 보 높이를 낮추고 아래부분에 홈을 내면고였던 물이 흐르게 돼 질소, 인 농도가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상류에 미나리꽝이나 경기도 시화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부레옥잠등의 식물을 심어 질소, 인등을 흡수하는방안도 제시됐다.
대구경실련 환경개발센터 하종호사무국장은 "신천 무너미터에 넝쿨등으로 뒤덮인 간이의자를 많이 만들어 그늘공간을 만들고 신천 우안과 좌안을 통행할 수 있도록 곳곳에 잠수교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金知奭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가스공사 2연승…80대68로 정관장에 승리
전쟁 변수에도 메모리 호황 이어진다…AI 수요에 가격 급등
안동·예천 정치권 '30대 신인' 씨가 말랐다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14일 대학생들과 1300만 돌파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 관람
밀양시, '제20회 3·13 밀양만세운동'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