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중소기업 관련 각종 부조리를 직접 신고받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감사원 중소기업 전담반은 중소기업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부조리 등 경영애로요인을 직접 신고받아 해결해 주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대구·경북 등 11개 지역별로 1주일씩 신고센터를가동한다.
15명으로 구성된 감사원 중기전담반 신고센터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합리적 행정규제 및 부조리, 행정기관간의 비협조로 인한 업무처리 지연, 경영애로 사항 등을 신고 접수받아 현장 출장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의 신고접수센터(053-740-2900-2)는 16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 수성동 대구은행 본점에마련되며 방문은 물론 전화,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고하면 된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요인을 직접 신고받아 기업 경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순회 신고접수처를 가동하게 됐다"며 "신고자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사후 관리 감사를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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