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구미, 부산, 경남 산청에서 활동중인 작가들이 한자리에 뭉쳤다.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그룹 '죄수부대'의 창립전은 이들 4개 지역 작가 8명이 각자 개성짙은 비구상 작업의 매력을 발산하는 이색 전시.
그룹명 '죄수부대'는 W이론으로 알려진 이면우 박사의 저서에서 '하이테크 엔지니어 집단'을 뜻하는 용어를 그대로 따왔으며 작품활동에 매진하는 자신들의 창작열을 '감옥속에서의 고독한 생활'에 빗댄 것.
권태희 송광익 장욱준 정한섭 김영세(이상 대구), 김용수(경남 산청), 이동철(구미) 이진용씨(부산)등이 대작 위주의 평면, 설치작품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중 일본 후쿠오카에서 같은 전시를 갖는등 국내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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