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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지현의 요염한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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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이 옷을 벗었다.

그룹 룰라에서 독립해 솔로 앨범 '캣츠 아이'를 발표한 김지현은 앨범 속에 자신의 벗은 모습을담은 5장의 누드사진을 공개해 화제. 벗은 상반신을 왼팔로 살짝 가리거나 다리를 오므리고 앉은전라사진등 5장의 세미누드. 국내 여자가수가 자신의 누드사진집을 재킷에 삽입해 판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지현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벗었다"며 "단순한 누드사진보다는 예술적인 모습을담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룰라 시절 성인남자들이 뽑은 가장 섹시한 연예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김지현은 "앞으로도 가수 생활을 하면서 나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팬들을 즐겁게 하겠다"고말했다.

'캣츠 아이'는 누드집의 호기심에 힘입어 30만장이 넘는 선주문이 쇄도하는등 폭발적인 인기를누리고 있다. 그러나 가요계 일각에서는 누드모델 이승희에 이은 또 하나의 '얄팍한 상혼'이라는눈초리를 감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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