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스타투표 중간집계 양준혁 1위

'꿈의 구연' 97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 10 선발을 위한 팬인기투표 중간집계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양준혁이 1위를 달리고 있다.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현재 총 유효표 1만8백99표중 8천4백99표를 얻은 삼성양준혁이 해태 이종범(8천90표)과 LG 김동수(8천54표)를 제치고 1위에 랭크됐다.베스트 10 후보들을 팀별로 보면 동군인 OB가 6명으로 가장 많고 해태와 LG가 3명, 현대, 쌍방울, 삼성, 한화가 각각 2명씩이며 신인은 OB 포수 진갑용과 LG 외야수 이병규가 올라 있다.올해 올스타전은 잠실과 부산에서 열리던 예년과 달리 지난 83년이후 14년만에 내달 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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