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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공원' 입장에만 2시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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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극장(대표 백승교)이 중학생 영화감상 클럽활동을 위해 아침특별상영을 결정했다가 번복, 이로 인해 학생들이 수업조차 받지못하고 2시간 가까이 기다리는등 말썽을 빚었다.21일 성서중 학생 3백여명은 영화 '잃어버린 세계-쥬라기 공원'을 감상하기 위해 이날 오전 7시30분 극장에 도착했으나 극장측이 입장시키지 않아 좁은 골목에서 2시간이나 기다렸다. 이모 인솔교사는 "당초 토요일 오전 8시 특회 상영을 약속했고 16일, 17일 두차례 확인전화까지 했다"며극장측의 무성의를 비난했다. 그러나 극장측은 "특별상영 결정은 없었다"며 "오전 8시30분 예매시간을 상영시간으로 착각한데서 빚어졌다"고 해명했다. 학생들은 오전 9시30분 입장해 10시부터상영되는 영화를 감상했다.

'쥬라기 공원'은 지난 14일 개봉, 매회 매진을 보이면서 임시석 판매, 불결등으로 비난이 높았다.〈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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