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신고 권오식이 제11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장사급 정상에 올랐다.권오식은 22일 경주황성공원 씨름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고등부 장사급 결승에서 김제농고조은성을 배지기로 잇따라 제압하고 2대0 완승을 거뒀다.
권오식은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성신고 하상록을 배지기와 밀어치기로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한편 중등부 개인전에서는 대구 능인중 손성호가 장사타이틀을 획득했고, 대구 능인중 안민용과대구 관천중 김보경은 각각 용장급 및 경장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영신중은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북 김제중앙중을 4대3으로 힘겹게 이기고 패권을 안았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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