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대우자동차컵 매일여자오픈골프대회는 국내최대규모인 1억7천만원(우승상금 3천60만원)의 총상금외에 푸짐한 특별상과 부상으로 참가선수들과 갤러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게된다.참가 선수들에게는 순위별 상금외에 홀인원, 알바트로스, 데일리베스트등 그날의 성적에 따라 상당한 특별상이 기다리고 있다.
홀인원을 기록하면 3위 상금(1천1백90만원)을 웃도는 시가 1천2백만원대의 대우 레간자 승용차가주어지고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선수는 매일애드포커스에서 제공하는 3백만원의 특별상, 데일리베스트는 대일주택관리에서 주는 50만원의 상금을 받게된다. 지난 대회에는 최종 6위에 올랐던 한소영프로가 첫날 11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자신의 순위 상금보다 고가의 특별상(지난해는 프린스승용차)을 받았다.
갤러리들에게 주어지는 경품도 만만찮다. 대회 주최측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갤러리들의성원에 답하기 위해 총 9백52명분의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대회 최종일인 29일 우승자의 추첨을 통해 가려지는 특별상 1명에게는 대우 라노스 승용차가 기다리고 있다. 지난대회는 씨에로 승용차를 김미현 프로의 오빠인 김민석씨가 받아 8위를 기록했던 김프로의 상금과 함께 실수입면에서 이들 가족이 3위에 오르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이밖에 정스포츠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브등 골프용품, 삼성전자에서 협찬한 애니콜 휴대전화기와아시아나 항공에서 제공하는 해외여행권등 알찬 경품이 준비돼있다.
경품은 갤러리들에게 1인1매씩 주어지는 추첨권을 최종일 오후 추첨을 실시해 주어지게 된다.〈허정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