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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중견관리국 자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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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의 구조재조정등으로 나이든 중견 회사원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일년간 관리직의 자살자수가 4백78명으로 전년보다 무려 16.3%%(67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4일 일본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이는 전체 자살자중 2.1%%로 처음 2%% 선을 넘어섰다.관리직 자살은 지난 86년 4백87명으로 최고를 기록한뒤 점차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작년에는 다시 늘어 사상 두번째를 기록했다.

관리직 자살은 실업과 사업 실패 등이 원인인데 경찰청은 "불황과 기업의 합리화작업등 기업활동부진이 배경에 깔려 있다"고 풀이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자살자 총수는 2만3천4백명으로 전년에 비해 2.9%% 늘었는데 직업별로는무직자가 전체의 47.3%%를 차지했고 일반 봉급생활자 등 피고용자가 23.3%%, 자영업자 12.1%%등이었다.

〈도쿄.朴淳國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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