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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27일 뉴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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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문갑특파원] 뉴욕을 방문중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6일 오후(한국시간 27일 새벽)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4자회담과 대북식량지원문제, 한미연합방위태세등 양국간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김대통령을 수행중인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4일(이하 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이 확정돼 클린턴대통령이 26일 유엔환경특별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후 김대통령과 회담을 가질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후 7개월만에 다시 갖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은클린턴대통령의 재선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대북 문제에 대한 한미공조체제를 확인하고 제2기클린턴행정부의 대한반도 정책의 기본틀을 조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대통령은 24일 오후 숙소인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김영만(金榮萬)재미상공회의소(KOCHAM)회장단과 이동진(李東珍)〈주〉대우사장을 비롯한 뉴욕주재 대기업지·상사대표,교포경영인등 현지 한국 기업인 17명과 오찬을 함께 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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