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취약지인 대구시 북구 칠곡지역에 대형백화점이 처음으로 문을 연다.
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대표이사 이인중)은 대구시 북구 관음동 칠곡1지구내에 지역밀착형 생활백화점인 칠곡점을 7월1일 오픈한다.
칠곡점은 연면적 1만5천4백평, 동시주차수용규모 7백대, 지하5층 지상8층의 본관과 지하3층 지상7층의 별관으로 이뤄져 있으며 브랜드별 구성이 아닌 상품군 테마별로 상품을 진열하는 선진국형매장구성방식을 채택해 원스톱쇼핑이 가능토록 했다.
본관의 경우 지하1층에는 식품관, 지상1층은 신변잡화, 2, 3, 4, 5층에는 여성캐주얼 여성정장 남성의류 아동 유아 스포츠용품 등이 각각 들어선다. 6층은 가정용품관, 7층에는 가구 홈패션 이벤트홀, 8층은 식당가 갤러리 소극장 등이 들어서며 유아휴게실(5층), 파우더룸(1층을 제외한 전층),시민센터(7층), 수선실(3, 4층), 커피숍(3, 8층) 현금지급기(1, 8층) 등의 고객서비스공간도 별도 마련된다.
별관에는 각종 문화시설이 갖춰져 6층에는 최신시설을 갖춘 6개의 강좌실 강사대기실 등 3백평규모의 문화센터가 들어서며 공예 차밍 건강 어학 미술 서화 등 1백20여개의 공개강좌가 다양하게열린다.
동아백화점은 칠곡점의 올 매출목표를 7백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정기휴무일은 매월 2, 4째 월요일이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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