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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센터 팀 던컨 샌 안토니오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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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농구(NCAA) 최대어 팀 던컨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둥지를 틀었다.웨이크 포리스트대 4년생 센터인 던컨은 26일 오전(한국시간)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안토니오에 1순위로 지명됐다.던컨은 지난 해 게임당 평균 20.8점, 14.7리바운드에 3.3 슛 블로킹을 기록해 AP통신이 선정한NCAA 전미 올스타로 선정될 만큼 초특급 센터.

뚜껑을 열기 전부터 NBA주변에서는 지난 91년 래리 존슨이후 최고의 선수라는평가가 나온 가운데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샌안토니오가 그를 찍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샌안토니오는 예상대로 던컨을 뽑는데 성공, 데이비드 로빈슨(216cm)과 함께 더블 포스트를 구축해 오는 97-98시즌 정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을 기대하고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순위 지명권을 받아 유타대의 백인 포워드 케이스밴 혼을 뽑았고 보스턴 셀틱스는 올라운드 포인트 가드인 차운시 빌럽스(콜로라도대)를 선택해 오는 1일 자유계약선수로 풀릴 가드 데이비드 웨슬리의 공백을 메우게할 계획이다.

필라델피아는 밴 혼을 포함한 일부선수의 트레이드를 뉴저지 네츠와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몰 포워드인 밴 혼은 지난 3시즌 동안 경기당 21점을 얻었었다.

4위인 밴쿠버 그리즐리스는 포인트 가드인 볼링 그린대 출신 안토니오 다니엘스를 뽑았다.한편 덴버 너기츠는 텍사스공대 3년생 토니 배티를 5순위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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